단지, 목감기
2015. 11. 17.
미세먼지가 심한 것도 아니고,일교차가 심한 것도 아닌데,목감기에 걸린 행님. 목에 염증이 생겼는지 열도 나고 침 삼킬 때도 아프다고.나으 사랑이 부족했던가벼... ㅡㄴ ㅡ* 많이 춥지 않은 날씨, 우리 모두 땀 흘리고 있는 와중에홀로 쌀쌀하다며 옷을 여미는 행님을 위해 작두콩차 우려 보온병에 담아 방에 넣어줬다.보온병에 저래 담아 주면 컴터 하면서 홀짝홀짝 따뜻하게 계속 마실 수 있어 좋다. 이제 겨우 한달 복용했지만,작두콩차가 힘을 발휘한 걸까- 환절기마다 비염을 앓았다.목감기가 오면 비염이 동반 되거나,비염이 오면 목감기가 동반 되거나 했다.피곤해도 비염, 술 마셔도 비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비염이었다. 그런 행님이, 이번 가을은 비염 없이 지나간다.몇일전 비염이 오려나 싶었는데 나아졌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