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전, 군고구마, 김치볶음밥, 크림스파게티 등등
2014. 11. 19.
팽이버섯을 계란에 적셔 전을 부쳤다.한판에 부쳐서 잘라줘도 되지만, 작게 부쳐주면 더 맛나보이는지 더 좋아한다. 힘든건 알아가지구 ㅡㄴ ㅡ;; 어머님이 보내주신 호박고구마- 며칠 말리고 숙성해 구우니 꿀맛이다.(갓 구운 고구마는 껍질 까기도 넘넘 뜨거운데,, 우린 그걸 얼른 입에 가져가 먹으니.. 입은 도대체 뜨거운걸 얼마나 잘 참는거야..) 나 혼자 햄 넣고 김치 볶음밥. 파스타집에서 주는 크림파스타는 한입 호로록 하면 없어.. 양이... 집에서 원없이 먹을라고 한가득 끓인 크림파스타. 표고버섯, 대파, 베이컨, 새송이버섯, 양파 등등 재료 팍팍 넣고 크러쉬드레드페퍼 팍팍 뿌려 살짝 얼큰하게-니끼하게 잘 먹었다. 잠시 홈플 들렀더니 상하 까망베르 슬라이스랑 모짜렐라 슬라이스가 각 730원. 잘못 붙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