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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개구리반찬

오래전, 잡채랑 오이깍두기 따봉임. 백종원 닭도리탕과 비빔양념장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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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계시니 먹고싶었던 들깨 수제비도 겁없이 만들어 먹고,

 

 

 

 

엄마가 젤 좋아하시는 음식, 잡채.

간이 딱 맞았드랬지. 엄마 두그릇 드셨드랬지.

 

 

 

 

시댁에서 주셨던 김장양념 꽁꽁 얼려두었다가 열무김치도 담궈 먹고,

 

 

 

 

오이깍두기도 다시.

오이는 역시 끓는 소금물로 절이는게 정답인듯. 다 먹을 때까지 아삭아삭 맛났다.

 

 

 

 

이때는 섬초가 나왔었구만.. 한단에 2천오백원도 넘었지만 일반 시금치를 살 수는 없지.

 

 

 

 

보기만 해도 침이 흐르는 오이 깍두기. 익으니 더 맛있..

 

 

 

한살림 돼지갈비를 구웠는데, 좀 퍽퍽하기도 하고.. 양념을 맞추기가 좀 힘들...

 

 

 

 

모나망 딸기밭으로 소풍간다니 김밥을 또르르 말아말아..

 

 

 

이번엔 그냥 통에 담아줬다. 영웅도시락은 도시락 무게만으로도 어깨 빠져..

 

 

 

 

어린이집 상담 날짜가 잡혀 부랴부랴 구운 아몬드 비스코티.

 

 

 

브루키랑 바나나초코머핀이랑 비스코티랑 해서 맛난 티 내려 드시라고 갖다 드렸다.

 

 

 

 

엄마표 깻잎김치.

고기에 같이 싸먹으면 최고-

 

 

 

 

잡채 앵콜.

첫번째 성공에 힘입어 간을 팍팍 했더니 좀 짜게 되었다.

엄마 입맛엔 따봉. ㅡㄴ  ㅡ;;

 

 

 

 

잎마늘 나왔으니 살짝 데쳐 무쳐무쳐,,

그치만 좀 질겼다.

 

 

 

 

차돌박이 넉넉히 넣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완판되어 오이 깍두기도 다시 만들고,

(더불어 오이 물김치도 조금 담궈봤다. 맛은 오이지 냉국 비슷~ )

 

풀을 넘 많이 넣어서 망..

 

 

 

 

백종원표 닭도리탕도 해먹고,

(좀 달달달달달 하더라)

 

 

 

 

봄, 하면 조개니깐-

바지락 넣고 봉골레 해먹기.

한살림에서 루꼴라가 나온다!! 냉큼 주문했는데 당췌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한참 놔뒀...

봉골레에 넣으니 쌉사름하고 맛나네-

 

 

 

 

백종원표 비빔양념장도 만들었다.

비빔국수 해먹으니 꿀맛~!! 달달한 것이 시판 비빔국수 먹는 느낌-

고추가루를 좀 덜 넣어서 그런가 짜장 느낌도 좀 나고.. 암튼 맛나다.

 

 

 

 

엄마표 취나물 짱짱 맛.

역시 취나물은 된장에 무쳐야 상콤 향긋 맛나당게..

 

 

 

 

자몽철이니 왕창 사다가 실컷 먹기.

빨간 자몽은 쓴맛 보다 달콤하고 향긋해서 맛나다-

 

 

 

 

이번엔 양념 만들어서 열무김치 한번 더-

넘넘 맛나게 되서 아껴먹고 있는 중.

 

 

 

 

라면 먹을 때 왠지 면만 먹어서 죄책감이 들까봐 식은밥으로 유부초밥 몇개 만들기.

양념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밥만 있으면 뚝딱~!!

 

 

 

 

아파트 장에서 사온 순대로 순대볶음-

깻잎이 없어서 쑥갓을 넣었는데 향긋하니 맛났다.

 

 

 

 

그리고 잡채 또 앵콜.

지난번 간이 세서 소심하게 넣었더니 싱겁싱겁.. 엄만 싫어하셨음 ㅡㄴ  ㅡ;;

고기 사러 가기 귀찮아서 생략했더니 더 맛이 어설펐음.

역시 고기지..

 

 

벌써 오래전 사진들이넹..

엄마 집으로 가신 뒤엔 그저 한끼 때우기 급급한 실정이라 사진이고 뭐고 읎다 ㅜ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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