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가 간다

이틀 연속 야근

반응형
어제밤에는 모나망이 열이 났다.
해열제도 듣지를 않아.
다행히(?) 38도 정도를 유지하기에 해열제 두번에 아침까지 버티다 소아과에 갔다.
가벼운 목감기라고.
아마 아침저녁 쌀쌀한 기온에 목이 먼저 반응 했겠지..

오늘, 한낮에는 좀 더우려나 싶은 옷을 챙겨입히고 지방에 다녀왔다.
모나망은 씩씩하게 잘 놀고 왔는데,
집에 와서 체온을 재보니 35.7도. 엥??
원은 39도. 엥!!!

지방이라 돌아오는 시간이 늦기도, 차 안에 실은 김치 냄새 빼려 환기 한다며 창도 자주 열고, 발목 드러난 길이의 바지 입고, 누나의 목감기도 옮을 수 있고!!!

아아... 열 나는건 처음이야...
비상 시 먹이려고 처방받아둔 해열제를 먹이고 옷을 벗겨 두긴 했지만 잘 안떨어지네... 아이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근 예정.
가을,
하늘도 바람도 무척 매력적이지만,
일교차 넘넘 심한거 아니니~~ ㅜㅁ ㅜ

반응형

'엄마가 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대다 순대~~  (0) 2015.12.09
유아 태열? 아토피?  (8) 2015.10.24
이건 뭐지  (0) 2015.09.23
밥 빨아먹는 아이  (0) 2015.08.29
les enfants  (0)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