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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구우슝

[Dough Master] 바게트와 하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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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바게트를 구웠다.

정확하게는 '마늘바게트'를 구웠다.

업소용 레시피로, 식빵같은 속살을 가진 바게트.

마늘빵용으로 딱. 

앵커버터로 만든 마늘버터 엄청 맛있다.






방금 구운, 껍질이 바사삭 누룽지 같은 하드롤은 최고였다.

슬쩍 데워서 스프나 크림파스타 넣어 먹으면 꿀맛일듯-


(냉동실에 쟁여둔 하드롤.. 넘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다 보니 다 나눠줄걸 하는 생각 엄청 하다가도, 

노릇노릇 데워 아삭아삭 먹을 때면 안나눠주길 잘했다는 생각 백번 함. ㅋㅋ)







에피, 에셸, 샹피뇽도 만들었는데

이건 그냥 장식용 할라고.. 먹기 아깝게 이뻐..

우리조 샹피뇽은 기둥이 높이 솟아 새송이 버섯이 되었는데, 이뻐-







오늘 만든 바게트는,

니스에서 맛본 그 맛은 아니다.


다음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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