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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구우슝

초코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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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빵이 먹고싶어서 구운 초코식빵.


단과자 반죽으로 만든 초코모닝빵이 좀더 나은듯 하지만,

식빵도 나름 달지 않고 맛있다.


아이들이 먹겠다고 어찌나 매달리던지,

굽자마자 한덩어리 썰어서 주는데-

처음 칼을 대고 자를 때 냄새가 굉장히 날카롭고 불편했다.

마치, 엄마의마음 가스빼기를 잘못했을 때의 막걸리냄새처럼-

맛도 좀 맹맹한 느낌..


나머지 한덩어리는 충분히 식혀서 수분이 고르게 퍼진 다음 잘랐는데,

(굽자마자 식빵을 들어보면 뭔가 아래쪽이 묵직하지만, 한김 식힌 다음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게 느껴짐)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 풍미도 맛도 좋았다.


빵은 굽자마자 먹어야 맛있다는 얘기는 식빵에는 통하지 않는듯.

역시 식빵은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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