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갈 때나 집에서 간단히 라면에 곁들여 먹기에 좋은 삼각 김밥!!
집에 있는 반찬으로 후딱 10분만에 만들어 먹기!!
오늘은 오이지참치 삼각김밥을 만들었다.
고슬하게 지은 밥 한공기에 소금 한꼬집, 깨소금 (혹은 참기름)을 뿌려 슬슬 섞어서-
(주먹밥 양념으로 밥을 비벼서 고명 없이 싸도 맛있음)
삼각김밥 틀 안에 밥을 얇게 깔아 줌.
이때 밥에 구멍나게 깔면 내용물이 새어 나와 김이 눅눅해질 수 있음.
안에 고명을 넣을 거니까 가장자리 밥을 두껍게, 가운데를 얇게 깔아주는 것이 포인트!!
기름기를 뺀 참치를 밥 가운데에 올려줌.
고명이 가장자리까지 올라가게 되면 밥이 붙지 못해서 먹다가 삼각김밥 모양이 흐트러져 흐를 수 있으니 중앙에만 고명을 올리는 것이 포인트!!
아삭함과 개운함을 위해 참치 위에 오이지도 올려줌. 가운데만!!
남은 밥을 고명 위에 덮어줌. 가장자리가 밥끼리 잘 붙도록 펴주는게 포인트!!
그리고 삼각김밥 틀의 누르개로 살살 눌러서 모양 내주면 됨.
너무 세게 누르면 밥이 떡 되고, 고명의 국물이 질질 흐르니 조심~
삼각김밥용 김으로 잘 싸서 스티커로 마무리~
이걸 사진을 안찍어서 검색해 옴;; 삼각김밥 김 끝쪽에 밥을 올려서 감싸주면 됨.
이때 김 봉지가 벌어져 있는 쪽이 안쪽으로 오게 놔두고 밥을 올리는 거임.
이렇게~~!!
삼각김밥 도시락 통에 넣어주면 찌그러지지 않고 편함.
대~충 아무 통에 넣어도 무관 ㅡㅂ ㅡ~
+ 밥 양념 : 기본적으로 소금, 깨소금이 맛있음. 고명 없이 비빔밥으로 만들어도 되고, 주먹밥 양념으로 비벼도 됨.
+ 고명 : 소고기 볶음, 참치마요, 스팸계란, 제육볶음, 명란마요, 매운참치, 멸치볶음 등등 집에 있는 반찬 이용하면 됨.
맛있게 만들어서 소풍 갑시다~
'슝야식당 > 개구리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밥상일기 (0) | 2021.06.08 |
---|---|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팁 (맛있는 미역 추천) (0) | 2021.06.06 |
간단 도시락 메뉴 | 동그랑땡 / 밥전 만들기 (0) | 2020.11.08 |
물 없이 오이지 담그기 (알토란 오이지) | 간단 오이지 무침 (0) | 2020.10.27 |
전남친 토스트 - 만들기 간단하고 쉬운데, 대박 맛있음!! (0) | 202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