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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매일 해먹긴 하는데, 돌아서면 까먹고 내일 또 뭐해먹나 걱정하는 나날들-
양파볶음 덮밥이다.
참치 작은거 기름까지 몽땅 넣고 양파, 고춧가루, 양조간장 넣고 아삭하게 볶아 참기름 슬쩍 두르면 끝-
너무 간단한데 정말 맛난 한끼가 된다.
떡볶이 파스타랄까... ㅡㅅ ㅡ;;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스파게티 면이 그럭저럭 맛났음. (짬뽕 파스타도 있다매-)
죽을 아침으로 먹는건 좀 자제하기로 했다. 아침에 죽과 김치를 먹으면 어학원에서 파트너와 토론하는 시간에 상대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 아침에는 빵과 계란 후라이 정도만 먹는다.
(메트로 로스트 치킨은 10.99불인데 코스트코는 7.99불!! 이걸 사러 코코 가긴 뭣하지만, 코코 간 김에 사오는건 찬성~!!)
한끼 맛나게 먹고, 남은 고기로 다음날 샌드위치 만들어 소풍가기.
(두부가 많이 다르긴 하다. 팩두부인데 연두부 식감이야- )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쌀가루를 노려보며, 지난 추석의 개떡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
이번엔 반죽에 엄청 신경썼다고-
(그치만 맛은 사먹는 맛에 비해 떨어짐. 이제 안만들 예정임-_ -;; 시골 송편 먹고싶다~~!!)
뜨끈한 국물에 수제비 엄마도 먹고싶어지니-
얼른 반죽 쫄깃~하게 만들어 뚝뚝 얇게 띄워 끓였다. 정말정말 맛났던 수제비 한그릇~!!
코스트코에서 닭다리살 왕창 사다가 닭갈비 해먹어야지..
오이채 썰고, 상추 뜯어 넣고, 무생채랑 계란 후라이만 얹었는데- 넘나 맛있어!!!
(물론 엄청 맛난 꽈리고추볶음 국물로 간을 해서 그렇겠지만~)
건강하게 한끼 먹어서 더더더 보람차고 맛났던 날.
핏물 대충 빼고, 초벌로 데쳐서 핏물 다시 한번 뺀 다음에, 갈비 양념에 재워서 폭폭 졸이기.
(다음날 재탕해서 먹은게 더더더 맛났던건 안비밀)
무알콜 맥주와 함께 클리어~!!
팬케익 대충 구워서 계란후라이와 치즈 올려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 시럽 뿌려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맛남.
피자 구운 팬은 들통의 찜발인데 피자팬으로 딱이야~ ㅋㅋ 찜기 구멍이 피자팬 구멍으로도 딱이고!! 오올... 따봉~!!
두꺼운 옷을 꺼내 입을만큼 쌀쌀해지니 딸래미가 사골국이 먹고싶대.. 마침 kim phat 에서 소꼬리를 세일하길래 한덩어리 사옴. (1.4kg에 19불 정도)
핏물 대충 빼고, 초벌 삶아 헹군 다음, 마늘+생강+파뿌리 함께 폭폭 한시간씩 두번 삶아서 꼬리곰탕 완성!!
(찬바람 쐬서 기름 당근 걷어냄)
넘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냉동실에 잔뜩 얼려두니 마음도 든든~ 떡국도 끓여먹고 부대찌개도 해먹어야지~~)
일요일인 내일은 또 팬케익 구워먹어야지.
얼른 먹어치어야지 저 가루.. -_ -;;
양파볶음 덮밥이다.
참치 작은거 기름까지 몽땅 넣고 양파, 고춧가루, 양조간장 넣고 아삭하게 볶아 참기름 슬쩍 두르면 끝-
너무 간단한데 정말 맛난 한끼가 된다.
떡볶이 파스타랄까... ㅡㅅ ㅡ;;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스파게티 면이 그럭저럭 맛났음. (짬뽕 파스타도 있다매-)
죽을 아침으로 먹는건 좀 자제하기로 했다. 아침에 죽과 김치를 먹으면 어학원에서 파트너와 토론하는 시간에 상대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 아침에는 빵과 계란 후라이 정도만 먹는다.
(메트로 로스트 치킨은 10.99불인데 코스트코는 7.99불!! 이걸 사러 코코 가긴 뭣하지만, 코코 간 김에 사오는건 찬성~!!)
한끼 맛나게 먹고, 남은 고기로 다음날 샌드위치 만들어 소풍가기.
(두부가 많이 다르긴 하다. 팩두부인데 연두부 식감이야- )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쌀가루를 노려보며, 지난 추석의 개떡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
이번엔 반죽에 엄청 신경썼다고-
(그치만 맛은 사먹는 맛에 비해 떨어짐. 이제 안만들 예정임-_ -;; 시골 송편 먹고싶다~~!!)
뜨끈한 국물에 수제비 엄마도 먹고싶어지니-
얼른 반죽 쫄깃~하게 만들어 뚝뚝 얇게 띄워 끓였다. 정말정말 맛났던 수제비 한그릇~!!
코스트코에서 닭다리살 왕창 사다가 닭갈비 해먹어야지..
오이채 썰고, 상추 뜯어 넣고, 무생채랑 계란 후라이만 얹었는데- 넘나 맛있어!!!
(물론 엄청 맛난 꽈리고추볶음 국물로 간을 해서 그렇겠지만~)
건강하게 한끼 먹어서 더더더 보람차고 맛났던 날.
핏물 대충 빼고, 초벌로 데쳐서 핏물 다시 한번 뺀 다음에, 갈비 양념에 재워서 폭폭 졸이기.
(다음날 재탕해서 먹은게 더더더 맛났던건 안비밀)
무알콜 맥주와 함께 클리어~!!
팬케익 대충 구워서 계란후라이와 치즈 올려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 시럽 뿌려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맛남.
피자 구운 팬은 들통의 찜발인데 피자팬으로 딱이야~ ㅋㅋ 찜기 구멍이 피자팬 구멍으로도 딱이고!! 오올... 따봉~!!
두꺼운 옷을 꺼내 입을만큼 쌀쌀해지니 딸래미가 사골국이 먹고싶대.. 마침 kim phat 에서 소꼬리를 세일하길래 한덩어리 사옴. (1.4kg에 19불 정도)
핏물 대충 빼고, 초벌 삶아 헹군 다음, 마늘+생강+파뿌리 함께 폭폭 한시간씩 두번 삶아서 꼬리곰탕 완성!!
(찬바람 쐬서 기름 당근 걷어냄)
넘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냉동실에 잔뜩 얼려두니 마음도 든든~ 떡국도 끓여먹고 부대찌개도 해먹어야지~~)
일요일인 내일은 또 팬케익 구워먹어야지.
얼른 먹어치어야지 저 가루..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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