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QC 몬트리올] 코스트코 추천템, 비추템
2019. 9. 29.
한국에서도 코스트코는 잘 안다녔는데, 냉장고도 쬐금한 이곳에서는 코스트코를 더 뺀질나게 다니고 있는 중- 물론 대용량 빵이나 두개 번들로 된 잼 같은건 못 사지만,, 달걀이나 과일, 야채(꽈리고추, 양파, 토마토~), 그리고 고기!! 하아.. 고기.. 코스트코 고기는 정말 너무 괜찮은데.. 유일한 문제는 양이 너무너무 많다는 거지. 삼겹살이나 목살은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우리 식구 먹기에 적절한 양으로 판매하는 top sirloin이나 닭다리 정육 정도랄까- (한 두끼 먹을 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두어번 더 먹으면 적당한 양임) 같은 코스트코라 해도 판매하는 제품이 한국이랑 많이 다르다 보니 여기 사람들은 코스트코에서 뭘 사나 검색해보게 된다. 그 중 한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