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야식당/개구리반찬 [유아반찬] 샤브샤브 2016. 7. 31. 다시마 육수 끓이다가 배추, 버섯, 양파 등의 야채를 넣어 익히고 샤브샤브용 소고기 살짝 익혀 마무리. 역시 고기 먹이려고 준비한 메뉴.맨날 고기를 구워주니 질리는지 거부하길래 색다른 방법으로 해준건데 역시 거부당함. ㅡㄴ ㅡ++저렇게 한그릇에 50g 정도의 고기를 넣어 익히니 국물이 넘 진해서 딱 냄새만 맡아도 고기국인게 티가 난다. 어른들이야 저걸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지만 아이들은 그냥 저대로 먹으면 좀 지루한 맛일지도.. [유아반찬] 잔치국수 2016. 7. 31. 멸치육수에 마늘, 국간장으로 간하고, (소고기다짐 한술 넣어도 좋음. 두부 얇게 잘라 넣어도 굳.) 계란, 대파 풀어 마무리 계란 먹이려고 준비한 잔치국수. 호로록 먹이면 계란 한개 먹일 수 있다.이날은 고기를 너무 거부해서 다짐육 안넣고 그냥 계란만 풀었다. 계란 냄새 난다고 안먹을까 싶어 김도 뿌리고. 별걸다... 국수 장국이니 간을 좀 간간하게 하는게 맛있다. 국수는 일반 소면 아니고 샘표 쌀소면이다. 쫄깃하고 맛있어서 애들도 잘 먹는다.건강을 생각한다기 보다는, 밀가루 보다 쌀이 흡수율이 높아 살찌는데 좀더 나을까 싶어서 이걸로 끓여줌. 살 좀 쪄라!!! +또 어떤 날은 소고기 고명 듬뿍 올리고 두부까지 더해서- [유아반찬] 가지볶음, 야채볶음 2016. 7. 31. [가지볶음]마른팬에 구운 가지와 양파를 기름에 조금 볶다가 소고기 다짐육, 파다짐 넣고 맛간장으로 간해서 마무리. [야채볶음]집에 있는 야채 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소고기 다짐육 넣어 볶아 마무리. 어떻게든 고기 좀 먹여볼까 싶어 여기저기 넣어보라는 의견 수렴. 가지는 어울리는데 야채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맛. 가지는 정말 훌륭한 요리가 됨. 내가 먹고싶은거 꾹 참고 워니 밥상에 올려주니 거부당함. 확그냥!! [유아반찬] 야채전 2016. 7. 31. 부추, 호박, 양파, 새우 다지고, 감자 갈아서 넣고, 밀가루 조금 섞어 반죽. 비오니까 고소고소하게 전 부쳐줬다. 기름 듬뿍 바삭하게 부쳐서 대령했는데 거부당함. 왜?!! 막걸리를 부르는 넘나 맛난 전이었는데!!내가 다 먹음. [유아반찬] 닭야채죽 2016. 7. 31. 생닭을 사와서 살만 발라 구워 먹이고 뼈는 얼려둔걸 꺼내 육수를 내고, 식은밥과 다진 야채를 넣어 죽을 끓였다. 뜨끈하게 호로록 먹기 좋으라고 해줬는데, 국에 밥 말아 먹는거 싫어하는 아이는 죽도 거부. 아놔... [유아반찬] 소고기 수육 2016. 7. 31. 미역국 끓이려고 소고기 사태를 삶았다.나는 양지 육수는 어쩐지 텁텁하기도 하고 고기도 맛이 없어서 사태를 선호한다. 좀더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 고기도 더 맛있고. 핏물 뺀 사태를 끓는 물에 넣고 (고기를 수육으로 먹이려고 끓는 물에 고기를 삶는다) 한시간 정도,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쑤욱 들어가도록(너무 오래 익히면 고기가 부셔져서 맛이 덜하다) 익혀서 고기결 반대로 얇게 자르고, 먹는동안 마르지 않도록 육수를 슬쩍 부어 참기름장이랑 내주면 300g 고기를 두 아이가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아이에게 가장 담백하게 고기를 먹이는 방법인듯. [유아반찬] 소고기 볶음 덮밥, 일식계란찜 2016. 7. 31. [소고기 볶음 덮밥]소고기 다짐육, 양파, 버섯 등을 저염간장으로 볶은 뒤 녹말물 둘러서 촉촉하게 익히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일식계란찜]계란에 가쓰오부시 육수(다시마 육수를 끓이다가 불끄고 가쓰오부시 넣고 1분간 우렸다가 건져냄)를 섞어 체에 내린 뒤 그릇에 3/2 담아 7분간 찌고 위에 새우 등 고명 올리고 남은 계란물 넣어 5분 정도 더 쪄냄. (양에 따라 찌는 시간을 다르게 해야 함) 소고기 볶음 덮밥은 달달한 맛을 매실액으로 냈더니 약간 새콤한 맛이 돌아 별로였다. 소고기니까 배즙을 넣었어야지-일식계란찜은 가쓰오부시 향이 그윽한, 고명으로 올린 새우도 탱글한, 완전 일식집에서 나오는 계란찜이었는데-가쓰오부시 냄새가 다들 어색해-_ - 인기가 없더라는.. 워니는 입 근처에도 안가져 갔다. 자.. 왕.. [유아반찬] 두부새우전 2016. 7. 31. 두부 물기 빼서 으깨고, 새우 다지고, 양파, 부추 등 집에 있는 채소 다지고, 계란, 밀가루 조금 섞고, 맛있으라고 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 조금 섞어 반죽. 흰꼬리새우가 짰다. 새우의 간이 넘 세서 부침 자체 간이 좀 짰다. 배고팠던 워니가 한장 정도 흡입한 뒤 거부. ㅡㄴ ㅡ;;컨디션 나빴던 때였으니 조금 시간을 가진 뒤 다시 해볼 예정이다. [유아식] 고기 먹여 살찌우기 2016. 7. 2. 매끼니 마다 단백질을 꼭꼭 섭취해야 하는 몽원..아침은 주로 계란을 주고 (기름지게 부쳐줌. 지방 섭취 필수!!)낮엔 소고기 안심 50g을 채소와 함께 기름지게 구워 가늘게 채썰어 준다.소고기 핏물 냄새 땜에 안먹을까봐 소금간 해주고 참기름 팍팍 뿌려준다.다행히 잘 먹는다. 휴.. 간식으로는 빵을 구워주거나 또띠야를 마른팬에 바삭하게 구워준다. 모나망은 조금 먹다 마는데 워니는 끝까지 다 먹는다.. 저걸.. 담백한 스타일..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