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이문] 깐띤, 로이꾸온 - 베트남 쌀국수
2019. 4. 2.
쌀국수 좋아하는 따님과 최근 동남아 음식에 눈을 뜨기 시작한(고수도 조금씩 맛을 본다구!!) 나는 베트남/태국 음식점들을 많이 찾아 다닌다. 분식집에서 라면 끓여주듯 끓여주는 쌀국수집도 자주 다니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보고 싶어서 전문적인 곳도 가보곤 한다. 1. 외대 골목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깐띤]. 베트남에 가보지 않았지만 현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게 내부. 그리고 냄새. 행님은 껌스언-돼지고기 덮밥(6,500원), 나는 분짜(6,500원), 딸네미는 쌀국수(6,500원) 주문. 어딜 가나 돼지고기 덮밥은 우리나라 입맛에 무난무난 한듯 하다. 짭조름한 돼지고기 볶음과 계란 후라이 조합은 뭐~ 분짜는 처음 먹어보는데 TV에서 봤던거는 면, 야채, 고기가 따로 나오고 소스에 적셔 먹는 거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