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날
2012. 6. 8.
바질과 상추를 수확했다. 바질은 진즉 가지치기를 해줬어야 했는데 모르고 방치해서 웃자라 버렸다. 이제라도 가지치기를 하면서 잎을 수확했는데, 싱싱한 바질잎이 향긋~ 상추는 씨를 대충 뿌렸더니 너무 오밀조밀;; 잎을 자주 따줘야 크게 잘 자란다고 하기에 작은 잎까지 시원하게 정리!! 수확한 바질로 피자를-!! 토마토 소스 바르고 양파 얇게 저며 올리고, 사탕 옥수수 얼려둔거랑 올리브, 피자치즈. 다 굽고 바질잎 얹어 먹기. 정말 정말 맛있다. (상추는 야채 조금 더 하고 참치캔 따서 비빔밥으로. 건강하게 맛나게 한끼 또 해결!!) 오또기 소스로 만든 모밀소바. 식당 맛이랑 백프로 똑같다. 식당도.. 오또기표?!! 소스에 물 희석하고, 무 갈고, 파 송송, 김 살짝 구워 자르고, 와사비 살짝. 얼음 동동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