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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구우슝

[Dough Master] 크로와상 2016. 3. 25. [사진: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그냥 대충 인터넷으로 레시피만 훑어보던 그런 작업이 아니었다..버터가 깨지지 않게, 녹지 않게-창문 활짝 열어제끼고 작업을 하니 몸은 얼겠고 반죽은 안밀리고..입술이 시퍼래졌는지 다들 나만 쳐다보면 안쓰러워 하시고 막;;결국 옷도 빌려주심;; 그렇게 고생고생 만든 크로와상은- 바삭한 껍질과 보드라운 속살,결결이 느껴지는 버터리한 맛- 여태 내가 먹었던 크롸상은 뭐였지- 뺑오쇼콜라는 정말 최고!!구워진거 와구와구 그자리에서 먹어치우기!! + 자투리 식빵이 제일 맛있는건 안비밀~
[Dough Master] 치아바타 2016. 3. 25. [사진: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구수한 크러스트가 정말정말*100000000 맛있는 오리지널 치아바타. 반죽이 질어서 손반죽으로는 절대 무리지만,맛을 보면 꼭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 빵- 갓 구운 치아바타 맛은 인생빵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집에서 데워 먹음 절대 그맛이 안난다는거... ㅜㄴ ㅜ
오늘도 식빵 도전 2016. 3. 22. 제빵기 수제비 반죽 코스로 10분 + 손반죽 20분반죽 온도 26도 정도따뜻한 곳에서 1차 발효 1시간, 3배 발효가스 빼고 중간 발효 10분원루프 성형 후 2차 발효 2시간 (스티로폼 박스, 뜨거운 물컵 넣고)틀 위로 살짝 올라올 때 170도 에스코 오븐 아래단에 25분 굽기. 반죽도 윤기나게 정성들여 치고,오늘은 과발효 되지 않도록 계속 체크하며,타이밍 맞춰 구웠는데도 불구하고- 오븐스프링이 전혀 터지지 않았다.아아아아아~~ 손반죽이 문제일까??1년도 넘은 이스트가 맛이 간걸까?? 식빵 맛은 뭐, 나쁘지 않다만..봉긋 솟아 오른 모습도 나쁘지 않다만.. 도우마스터 수업을 들은 나에겐,망작이지.. 아무렴.. 내일 다시 도전~!!!
[Dough Master] 단과자빵 2016. 2. 22. [사진: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단팥빵, 소보루빵, 모닝빵.. 버터와 설탕이 듬뿍 들어가서,달콤 향기롭고 보들보들한 빵. 식빵보다 반죽이 질척하지만 성형을 못할 정도는 아니고,반죽은 한번 해봤으니 좀 할 만 한데,성형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소보루빵!!게다가 소보루빵 양을 적게 잡아서 감이 올랑말랑 할 때 끝나버림. 힝.. 가장 중요하고 제일 궁금한 맛- 군산 이성당의 팥앙금과 같은 앙금으로 만든 단팥빵은,한입 물었을때 폭신한 빵맛을 느끼고 앙금맛이 느껴지는 맛. 여태 단팥빵은 앙금맛으로 먹었는데, 이건 빵맛도 느껴지는 맛!! 우왕... 굳. 소보루가 원없이 들어간 소보루빵은,위의 소보루는 거들뿐, 주인공은 쫀득한 쿠키처럼 자리잡은 바닥 소보루!!여태 먹은 소보루빵은 뻣뻣하고 퍽퍽하고 막 그랬는데.. 이건..
[Dough Master] 식빵 2016. 2. 20. [사진: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기다리고 기대하던 도우마스터 수업 시작-시작은 식빵 만들기. 가장 기본이 되는 우유식빵과 옥수수 식빵, 그리고 맛이 제일 궁금하던 엄마의마음. 그동안 책으로 인터넷으로 글과 사진으로만 보고 따라하던 것과는 많이 다르고 유익했던,하지만 아직 모르겠는게 너무 많이 남는.. 첫시간인데 다 깨우칠 순 없겠지.. 8주 과정 다 배우면 좀 나아지겠지.. 양손 한가득 가지고 온 식빵들..특히 엄마의마음은 수분 함유가 어마어마 해서 찌그러지면 떡되어 못먹는다는 말에 얼마나 애지중지 고이고이 들고 왔는지..(그럼에도 한놈은 찌그러지고 말았음 ㅜㄴ ㅜ ) 기대가 컸던 옥수수식빵.냉동보관해서 두고 먹으려고 잘라보니 보들보들 고소한 냄새 가득. 구운 당일에 먹은 빵도 엄청 맛있었는데,역시 수분과..
펌킨쿠키 2015. 11. 15. 마트에 가니 평소에 보던거랑 좀 다른 단호박을 세일한다.3통에 2천원, 얼른 담았다. 집에 와서 한통 쪄보니 맹맛이다. 후숙하면 맛있어지려나... 불안하다. 그때 뙇!!콜린님의 펌킨쿠키가 떠올랐다.아.. 증말 먹고싶다..펌킨퓨레.. 퓨레.. 퓨레...!! 목마른 넘이 우물 판다고.퓨레 만들기 위해 오븐에 구웠다.넘 오래 구웠는가보다. 탔다 ㅡㄴ ㅡ;; 탄 부분과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부분만 블렌더로 갈았다.블렌더도 탈 뻔 했다. 너무 뻑뻑해서;; 암튼 퓨레 완성. (워니는 이 시점에서 완전완전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난리남;;) 쿠키를 만드려고 보니,버러가... 없...퓨레까지 만들었는데!! ㅡㅁ ㅡ++ 그래서 내맘대로 오일로 대체-버러의 80%가 오일이라니 나머지는 내맘대로 두유로 갑니다.. 계량은 한컵을..
바나나? 무조건 초코바나나머핀! 2015. 8. 20. 요즘 바나나를 송이로 사면,하루이틀 사이에 너무 익어버려 곤란하지. 하지만 걱정없어.초코바나나머핀이 있응게~ 어우,, 저 줄줄 흐르는 초콜렛 좀 봐봐..달콤한 냄새도 끝내준다. 전엔 브라우니가 진리라 생각했다.진한 초콜렛맛.. 그런데 초코바나나머핀을 먹은 후 생각이 달라졌다.브라우니는 쨍하는 쌉쌀하고 날카로운 맛이 있다면,얘는 촉촉하면서 깊고 바나나 덕분에 맛이 풍부해.. 암튼, 갑이다. 이시간에 마음의 가책 따위 집어치우고슬쩍 식은 머핀 하나 뚝딱!!
초코칩쿠키+브라우니 = 브루키, 쿠키브라우니 2015. 4. 20. 요새 홈베이킹 세계에 핫한 아이템이 초코칩쿠키와 브라우니를 함께 굽는 브루키라며-그렇다면 나도 한번~ 간단히 굽는게 좋아 머핀인데,이건 뭐 쿠키 반죽에 브라우니 반죽까지.. 게다가 둘 다 버터 크림화도 해야 해;; 쿠키 반죽 며칠전에 만들어 냉장고에 묵혀놨다가모나망 어린이집 상담 일정에 맞춰 굽기. 찐한 브라우니 반죽 위에 초코칩 쿠키 반죽 꾹 눌러,, 먹음직~ 하게 굽기.살짝 촉촉하게 구운 브라우니가 좋아서 시간을 좀 줄였더니 쿠키 반죽까지 촉촉;; 다시 더 구웠다지- 초콜렛 양도 어마어마,, 냄새도 어마어마~~ [ 쿠키브라우니 ] - 머핀 6개 + 쿠키- 버터 100g 설탕 80g 계란 1개 중력분 170g 베이킹파우더 3g 베이킹소다 1g 초코칩 70g + 브라우니 - 버터 140g 다크초코렛 20..
[베이킹] 초코 바나나 머핀 2015. 2. 1. 하나만님의 레시피로 만든 초코 바나나 머핀. 달콤하고 촉촉한 바나나와 쌉싸름한 초콜렛 맛이 어우러져 맛이 끝내줌. 초코케익에 뭔가 씹히는걸 안좋아하기에 아몬드는 위에만 뿌렸는데, 바삭하게 구워진 아몬드와 같이 먹는 것도 맛나네. 재료나 준비과정도 심플해서 20분이면 반죽 완성해서 오븐에 넣을 수 있다. 촉촉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머핀. 모나망도 갓 구운 머핀 두개를 뚝딱 해치운 맛~ 강추- [ 간단 레시피 ] 바나나 큰것 2개 (껍질 벗긴 양으로 220g 정도. 껍질에 검은점이 생긴 것으로 해야 바나나의 향과 달콤함이 살아남.) 설탕 100g, 냄새 없는 오일 80g, 큰 계란 한개, 바닐라 엑스트랙 5g, 소금 2g, 밀가루 105g, 코코아 가루 32g, 베이킹 소다 3g, 아몬드 슬라이스 혹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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