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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야식당/구우슝

개망.. 2014. 8. 24. 오랜만에 밀키시나몬롤이 넘 먹고싶어서,,이스트도 땃땃하게 먼저 풀어놓고, 온갖 계량 정성껏 한 다음,열라 만들었는데,,,, 밑이 열라 탔...중간단에 굽다가 위에 탈까봐 살짝 내렸는데 고새 막 타버렸... 게다가 빵 부분도 좀 뻑뻑하고..계란을 넣어서 더 그런듯. 우유만 넣을걸.. 우유가 부족해서 물도 넣고 계란도 넣고 했드니.. 에잇~~ 생크림 스콘은 태워먹지 말고 잘 만들어보자굿!!(한방에 구울 생각 말고 두번에 나눠 굽자.. 아.. 이럴때 열라 좋은 오븐 무지 갖고 싶다..)
왜 이러니. 2013. 2. 11. 유통기한 딱된 생크림으로 후딱 밀키빵 시나몬롤 만들기. 밀가루 600g으로 시나몬롤 반 식빵 반 하니까 시나몬롤이 너무 잘팔려 이번엔 전부 시나몬롤 만들자!! 빵팬에 패닝하니까 공간이 어중간하게 남는다. 좀 두껍게 잘랐나.. 남은 반죽도 다 우겨넣어; 빵팬 하나에. 빽빽하게 채운 반죽에, 지난번보다 두껍게 잘라 넣은걸, 바닥 탈까봐 팬 하나 더 깔고, 180도보다 좀더 낮게 온도 설정해서, 13~15분 구웠더니- 살짝 밀가리 냄새 나는거 같기도 하고, 반죽이 약간 뭉친곳도 있고.. 아놔.. 두껍게 빽빽하게 채워 좀더 낮은 온도로 구울거면, 좀더 오래 구웠어야 폭신하게 잘 익었을걸.. 게다가 평소보다 설탕은 더 많이 깔고, 시나몬은 빼먹고 뿌리지 않았... 열라 달아.. 샹... 많이도 구웠네... ㅜㄴ ㅜ+
딸기 숏 케익? 2013. 1. 24. 스폰지 케익 굽고 생크림 사고, 때마침 딸기철. 그래 좋아- 딸기 숏 케익이다! 야심차게 갔는데, 다들 맛나다는 휘핑크림 레시피에 사워크림.. 치즈케익 만들 때 사워크림 대신 요거트 넣는거 떠올리고 생크림에 요거트 넣어 휘핑했더니. 줄줄줄... 맛은 좋으나, 포크질 할 때도 줄줄줄... 이게 뭐야. 다음엔 그냥 생크림만 휘핑할테야-
군고구마, 와플, 빵도와 2013. 1. 17. 이번 겨울 네박스째 먹는 호박고구마. 애기 간식이냐고? 노노, 행님 간식- 이렇게 몇쪽씩 회사에 싸가지고 가서 출출할 때 먹는다. 길쭉한 고구마를 예열 없이 오븐에 200도 40~60분 정도 구워놨다가, 매일 아침 껍질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븐토스터에 7분 정도 다시 구워주면- 물엿 없이 만드는 맛탕이랄까- 식어도 맛나고 먹기도 좋고. 먹어본 사람마다 이거 어떻게 만드는 거냐고 물어본다. 두번 굽는게 비결 아닌 비결이랄까나- 리에주 와플 구웠다. 하겔슈가도 샀으니. 버터 왕창 넣고 만들었는데, 설탕 겉에 묻혀 구우면 틀에 늘어붙어 씻기 귀찮을까봐 호떡처럼 설탕 품고 구웠는데, 너무 적게 넣었나봐.. 하나도 안다네.. 애 먹이려면 담백한게 좋아.. 이러면서 나혼자 먹고 있음. 두껍게 제누와즈 구웠다. ..
[베이킹] 페이장 - 호두스틱 2013. 1. 1. 빵이라면 박수치며 좋아하는 모나망을 위해 설탕 안들어가고 호두 듬뿍 들어간 호두스틱- 페이장을 만들었다. 베파님 레시피로. 유기농 건포도를 럼에 절여 듬뿍 넣었더니 설탕이 안들어가도 달달하고 맛나- 길게 성형하느라 엄청 힘들었는데, 그냥 반정도 길이로 성형하거나 살짝 넓적하게 만들어도 될듯 싶다. 담백하면서 고소한 스틱 브래드.
이번엔 시나몬롤 2012. 9. 4. 크림파스타 먹었잖아. 그럼 또 만들어야지. 아.. 살살 녹는 이맛- 달지 않고 폭신해.
[베이킹] 생크림스콘 2012. 8. 16. 생크림. 대형마트나 가야지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요샌 임아트에서 주문할때 꼬박꼬박 하나씩 사는데, 크림파스타 해먹으면 반정도 남는다. (파스타에 생크림만 하면 느끼하드라고.. 그래서 우유랑 반반.) 남는 생크림으로 밀키빵을 굽는 다든지 (식빵+시나몬롤) 생크림 머핀을 굽는다든지 하는데- 생크림 스콘이 먹고싶은데- 버터 섞는게 귀찮아.. 생크림 초코 케익도 먹고싶은데- 다른 버전의 초코머핀 만들 계획이어서 좀 겹치지 싶고. 케익 구워서 생크림 올려 먹을까 싶다가- 요새 케익 잘 안구워져.. 막 다 주저앉아.. 밀키빵을 야채빵으로 구울까 싶다가도, 밀키빵 반죽이 너무 아깝잖아!! 아,, 고민되네.. 이런 고민, 생크림 살 때마다 한다는거. 나는, 걱정이 팔자라는거. ... 결국, 생크림 스콘 구웠음. 맛났..
더위에 먹고 살기 - 호밀빵, 밀키빵, 그래뇰라(그래놀라), 머핀, 수육 그리고 게살초밥 2012. 8. 2. 어디에나 무난한 호밀빵 꾸준히 굽고, 이유식에 넣어주려고 대추내림 하는데, 정말 자식 먹이려고 내가 참 별걸 다 하는구나 싶었다. 두번은 못하겠는 걸로.. 밀키빵도 굽고. 그래뇰라도 만들고. 나는 요거트에 말아먹고, 울아버님은 술안주로- [그래놀라 or 그래뇰라]올리브오일(혹은 코코넛오일) 40g, 황설탕 20g, 메이플시럽 80g, 계피가루 취향껏, 소금 약간, 오트밀(롤드-납작한것) 240g, 견과류 한줌, 건과일 취향껏 (1) 올리브오일(혹은 코코넛오일) + 설탕 + 메이플시럽 + 계피가루 + 소금을 볼에 섞어줌. (2) 오일과 설탕 섞은 볼에 오트밀을 섞어줌. 코팅하듯이. (3) 여기에 견과류를 섞어줌. (저는 호두와 아몬드를 주로 넣어요) (4) 오븐팬에 넓게 펴서 패닝하고 160도로 예열된 오..
[베이킹] 크림파운드, 호밀빵 2012. 5. 24. 생크림 남으면 주구장창 크림파운드. 파운드 틀보다 머핀틀이 더 잘 구워지네. 포슬포슬- 크랜베리 넣어봤는데 안어울린다 ㅡㄴ ㅡ;; 다음엔 호두를 넣어볼까.. 크랙 예술 호밀빵. 그런데 깜박하고 오일을 안넣었지 뭐야- 맛엔 지장 없는데 살짝 고소한(?) 맛이 덜하달까?? 물기 있는 보송함과 오일리한 보송함이 살짝 다른 느낌?? 암튼 대세엔 지장 없이 맛있음. 라자냐님 오이소박이 물김치. (라자냐님 오이김치 : http://blog.naver.com/lasagna7/157771481) 나는 오이를 사면 항상 물러서 버려 ㅡㄴ ㅡ 다섯개 1900원 하길래 사왔다가 두개 김밥 싸면서 먹고, 남은 세개로 담은 오이 물김치. 애 업고 대충대충, 밀가루 풀도 쒀서 넣으라는데 생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상콤하니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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