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2016. 11. 23.
요새 모나망과 워니는 8시면 자러 들어가요.(전에는 9시 넘어서야 겨우 들어가거나, 늦어지면 10시에도 자러 갔지요)아이들이 알아서 자주면 좋은데, 어른들이 활동을 하면 아이들도 함께 놀려고 하기 때문에 저희 스케줄에 맞추다 보니-와,, 이건 안되겠는 거죠. 많이 많이 잘 자야 잘 큰다는데- 그래서 8시부터 재우기로 결심!!그냥 자러 가자고 하면 안들어가니까,,모나망에게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기로 했어요.(다른 집은 자기 전에 책 읽어주는게 당연한 일과일텐데, 우리집은 여태 그냥 막 재웠..)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모나망이지만, 엄마가 읽어주는게 더 재밌대요. 엄마랑 같이 일고 싶다며 책을 가져오면, '자기 전에 읽어줄테니 이따 골라놔~' 합니다.그러면 시계를 계속 보며 놀아요. 8시면 엄마가 책 읽..